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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03 14:14 조회1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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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노동자들, 제주항공 모회사 애경그룹 본사 앞서 기자회견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이스타항공 노동자들이 인력 구조조정과 임금체불, 전면 셧다운 등으로 이스타항공 노동자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린 것이 제주항공 측의 지시에 의한 것이었다며, 제주항공의 모회사인 애경그룹 본사 앞에 모였다. 이날을 시작으로 노동자들은 애경그룹 제품 불매도 불사하겠다고 결의했다.

이스타항공 노동자들은 3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애경 본사 앞에서 '구조조정·임금체불 지휘해 놓고 인수거부! 파렴치한 제주항공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스타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을 포함해 다른 직군 노동자들 까지 50여 명이 참석했다. 송민섭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과 권영국 정의당 노동본부장도 규탄 발언으로 힘을 더했다.

애경 본사 앞에 모인 것은 지난 1일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측에 "3월 이후 발생한 채무에 대해 영업일 기준 10일 안에 선결 조건 불이행 시 인수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는 최후 통첩성 공문을 보낸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체불임금과 각종 미지급금 등 800억 원 가량을 이달 15일까지 갚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런데 체불임금 250억 원도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인수 계약을 해지하려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이 이스타항공 노동자들의 생각이다.

특히 이런 상황까지 온 것은 제주항공 측 지시에 따른 결과란 설명이다. 이스타항공 노조는 인력 구조조정과 임금체불, 전면 셧다운 등을 제주항공 측에서 지시했다는 정황을 엿볼 수 있는 녹취록이 있다며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 3월 이석주 당시 제주항공 대표와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 간 통화에서 최 대표가 "국내선은 가능한 운항해야 하지 않겠나"는 말에 이 대표가 "셧다운을 하고 희망퇴직에 들어가야 한다. 그게 관(官)으로 가도 유리하다"고 답했다고 전해졌다. 이는 전면운항중단과 희망퇴직이 불가피한 것이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노조 측은 설명했다.

또 최 대표가 "희망퇴직자에겐 체불임금을 주지만 나머지 직원은 제주항공이 줘야 하지 않겠나. 직원들 걱정이 많다"고 하자 이 대표가 "딜 클로징을 빨리 끝내자. 그럼 그 돈으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즉 제주항공 측에도 체불임금에 대한 일정한 책임이 있으나 방치해왔다는 것이 이들 주장이다. 이석주 당시 제주항공 대표는 현재 애경그룹의 지주사인 AK홀딩스 대표이사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제주항공 측 직원 4명이 매일 이스타항공 본사에 상주하며 모든 주요 영업활동을 감독하고 노사 간 주요 쟁점들에 대해 제주항공 측과 수시로 통화하며 지휘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력 구조조정도 이 과정에서 진행됐는데, 이에 580여 명의 직원들이 길거리로 쫓겨났다는 것이 노조 측 주장이다.

특히 제주항공 때문에 이스타항공이 자력회생할 수 있는 기회를 완전히 박탈당했다고 강조했다.

박이삼 이스타항공조종사노조 위원장은 "이스타항공 부채가 급증하게 된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심각한 승객감소도 있지만 구조조정에 몰두하면서 고용유지지원금을 못 받았고 이유 없이 전문운항중단이 이어지면서 손실을 줄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스타항공 노동자들. [황금빛 기자]파워볼


나아가 노조 측은 제주항공 측이 이스타항공을 파산시켜 저비용항공사(LCC) 시장 독점적 지위를 누리기 위한 고의가 있었다고 보고 있다.

지난 5월 항공교통심의위원회가 25개 노선 운수권을 배분했는데, 당시 제주항공은 11개 노선을 받았다. 특히 해외거점에서 타국으로 승객 유치가 가능한 이원5자유 및 중간5자유 운수권을 제주항공이 독점 배분받았다. 이는 예컨대, 인천에서 마카오까지 운항 후 마카오에서 현지 승객을 제 3국으로 실어 나를 수 있는 엄청난 특혜라는 것이다.

박 위원장은 "1천600명의 직원들에 대한 250억 원의 체불임금이 5개월째 쌓여 있고, 오늘 하루도 1억5천만 원의 임금이 체불됐다"면서 "노동자와 가족의 생존이 벼랑 끝에 내몰린지 오래인데, 제주항공 측이 직접 지시하거나 깊이 관여한 구조조정과 임금체불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목소리를 보탠 송민섭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은 "이행보증금 115억 원을 내고 6개월이 지나서 타이이스타젯 등에 대한 문제를 삼고 있다"면서 "제주항공 측 변호사는 그 정도밖에 안되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항공은 자본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대량실업사태를 방관을 넘어 조장했다"며 "이스타항공이 정상화할 때까지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국 정의당 노동본부장도 "이스타항공 사태가 대한민국 기업과 노동자들이 난국을 헤쳐 나가는 잣대가 될 것"이라며 "정의당을 비롯해 정치권도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일 이스타항공 노조를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 이스타항공 노동자들은 이날부터 투쟁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달 4일 오후 민주당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한 후 각계각층의 시민사회노동단체들과 연대해 악질자본 제주항공에 맞서 애경그룹 제품 불매운동 등도 벌일 예정이다.
[스타뉴스 잠실=김우종 기자]

류중일 LG 감독. /사진=LG 트윈스 제공
KBO 리그의 대표적인 미디어 친화적 사령탑으로 꼽히는 류중일(57) LG 감독이 언론관을 밝혔다.

류 감독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전을 앞두고 팀 내 부상자들의 정보 공개에 따른 전력 노출 우려에 대해 "그럼 숨길까요?"라고 웃으면서 입을 열었다.

류 감독은 늘 언론을 상대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전해주려고 노력하는 사령탑이다. 그 이유는 바로 팬들을 위해서다. 팬들이 궁금해하는 사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자세하고 재미있게 설명하려 한다.

최근에는 속출하는 팀 내 부상자들에 대한 질문을 거의 매 경기 받고 있다. 그래도 류 감독은 늘 친절하고 상세하게 정보를 공개한다. 고우석의 복귀 진행 상황, 김민성의 현재 상태, 이형종의 복귀 예상 시점 등에 대해 그는 늘 구체적으로 답한다.

물론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상대 팀들 입장에서는 LG의 전력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류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두 손을 모아 "전력 노출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면서 "예를 들어 선수가 현재 어떤 회복 과정에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팬들이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 숨길까요?"라고 호탕하게 웃으면서 되물은 뒤 "감독은 늘 미디어와 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요즘은 미디어 시대다. 과거에는 너무 많이 숨기는 면이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정보가) 많이 퍼져 있다. 굳이 숨기지 않아도 다 아는데…"라고 이야기했다.

류 감독이 취재진과 사전 인터뷰 중 가끔 하는 말 중 하나가 "너무 많은 걸 알려 하지 마세요"다. 그렇게 웃으며 말하면서도 류 감독은 팬들이 궁금해 할 만한 사항을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류 감독은 "팬분들께서 못 나오시는 상황에서, 미디어를 통해 궁금하신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 불가피하게 숨길 건 숨겨야겠지만, 고우석, 이형종, 김민성, 박용택의 재활이 어느 정도 됐는지, 알아도 되는 것 같으면 이야기를 하려 한다"고 전했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호랑이는 토끼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한다’는 말처럼 울산 현대가 K리그1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전을 준비하는 각오다.

울산은 오는 4일 저녁 6시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울산은 지난 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에 패하며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선두와 4점 차로 벌어졌지만 김도훈 감독은 덤덤하게 받아들이며 다가오는 경기에 집중하길 바랬다.동행복권파워볼

인천전을 앞두고 가진 미디어 데이에서 그는 “다음 경기를 위해 빨리 잊자고 했다. 리그가 끝난 것도 아니고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하다 보면 앞으로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용기를 불어넣었다. 동행한 정승현도 “전북전 후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감독님 말처럼 첫 패배였기에 빨리 잊고 남은 경기를 이길 준비하고 있다”며 한결 편안해졌음을 밝혔다.

전북전 패배는 울산을 더욱 뭉치게 만들었다. 정승현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는지 파악하게 되었다. 젊은 선수들과 기존의 선수들이 아직은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지만 우리가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생각도 만들었다. 우리가 더욱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달라진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번 상대는 리그 최하위이자 7연패 중인 인천이다. 객관적인 전력과 최근 분위기상 울산이 우세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인천은 연패 탈출로 분위기 반전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를 김도훈 감독도 잘 알고 있었다. “인천은 전술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강하게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정신적인 부분에서 많은 충돌 상황이 생길 것이라 생각하지만 우리도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울산도 간절하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각오를 다졌다.

울산은 그동안 인천에 강했다. 지난 시즌에는 2승 1무로 패한적이 없었으며 ‘골무원’ 주니오가 인천을 상대로 4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이번 맞대결에도 주니오의 활약에 기대를 거는지 묻자, 김도훈 감독은 “공격수들은 골을 넣었던 팀과 경기를 하면 자신감을 갖는다. 그 부분을 잘 살려야 할 것 같다. 전북전에서의 아쉬운 점은 다음 경기에서 만회하면 되기 때문에 지금은 주니오 선수의 득점을 통해서 팀이 전진했으면 한다”며 활약을 기대했다.



한편, 울산은 국가대표 풀백 홍철을 영입했다. 김도훈 감독과는 성남 시절 코치와 유스 출신 선수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는 “그때는 아기 같았는데 지금은 의젓한 어른이 되었다”며 반겼다. 홍철의 활용도에 관해서는 “각 선수들이 가진 개별의 장점이 있기에 경쟁보다 팀의 목표인 우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절히 기용할 것이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올바르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홍철의 몸 상태는 70~80퍼센트이며 김도훈 감독은 “경기를 통해 맞춰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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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미니 9집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로 걸그룹 최다 음반 판매량을 경신했다.

지난 6월 1일 발표한 'MORE & MORE'는 7월 2일 현재 누적 판매고 56만 3000장(이하 가온차트 출고량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가온차트 집계 사상 걸그룹 최다 판매량으로, 트와이스의 최정상 인기를 증명했다.

해당 음반은 5월 27일 기준 선주문 수량 50만을 넘기며 정식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에 있어서도 자체 최고 성적을 세웠다.

매 활동마다 인기 상승세를 보이는 트와이스는 'MORE & MORE'의 선전에 힘입어, 국내 음반 누적 판매량 526만장을 달성했다.

7월 3일 오전 집계에 따르면, 2015년 10월 발표한 데뷔 앨범 'THE STORY BIGINS'(더 스토리 비긴스)부터 최근 작품인 'MORE & MORE'까지 국내 음반 총 판매량이 526만장을 넘어섰다.

아울러 한일 누적 판매량에서도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 기록 526만장에 일본에서 발매한 9장의 앨범 출고량 357만장이 더해져 88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한편, 트와이스는 'MORE & MORE' 활동 종료 후에도 1위 트로피를 연속으로 거머쥐며 그룹 통산 106번째 음악 방송 1위를 달성했다. 이는 걸그룹 최다 음방 1위 기록이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역시 1억 뷰를 돌파해 활동곡 기준 '13연속 1억 뷰'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세웠다.

신보를 발표할 때마다 무한 성장세를 선보이는 트와이스가 써 내려갈 새로운 역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검사 후 자가격리 중"
오 의원과 접촉한 의원들도 자가격리할 듯


민주당 오영환 의원./조선닷컴DB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밝히면서 국회와 민주당이 긴장하고 있다. 오 의원과 접촉한 의원들도 자가격리 및 검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 의원은 3일 자료를 내고 “의정부 시내 지역행사 시 악수인사를 나눴던 시민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수신 즉시 현재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으러 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증상은 전혀 없으나 어제(2일) 오늘(3일) 저와 밀접 접촉하신 분들은 저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활동 중단 등을 적극 고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동행복권파워볼

오 의원은 "국회 상황실에 신고했으나 상황전파가 늦어지는 듯해 급히 먼저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후 국회도 같은 내용을 국회 관계자들과 취재진에게 공지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오 의원과 식사를 했거나 만난 의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자가격리와 검사를 권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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