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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6-30 16:11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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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극심한 스트레스로 쓰러진 염경엽(52) SK 감독이 회복 상태이지만, 제2의 병원에서 재검진을 받으며 ‘더블 체크’로 몸 상태를 확인하기로 했다.파워볼게임

지난 25일 두산과 더블헤더 1차전 도중 덕아웃에서 쓰러진 염경엽 감독은 인천 길병원에 입원 중이다. 실신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검사를 받고, 입원 후 26일부터는 뇌혈관, 신경계 등 정밀 검사를 받았다.

염 감독은 몸 상태가 많이 회복됐지만 아직도 불편한 점이 있다. 왼쪽 팔, 다리에 저림 현상이 있다.

손차훈 SK 단장은 29일 “뇌, 혈관 검사에서 문제가 없다고 결과가 나왔지만, 감독님이 걸음을 걸을 때 약간 절더라”라고 말했다. 결국 더블 체크를 하기로 했다. 다른 병원에서 재검진을 받기로 한 것이다.

손 단장은 “저림 현상이 있어 다른 병원에서 더블 체크를 한다”며 “감독님의 향후 일정은 두 번째 종합 검진의 결과가 나오면 종합해서 어떤 방향으로 할 지 결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팔과 다리 저림 현상은 보통 뇌혈관과 영향이 있다. 지금까지 검진 결과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왔는데, 몸 상태에 불편한 점이 있어서 더블 체크로 재확인을 하기로 한 것이다.

염 감독은 지난 25일 쓰러진 후 병원에 이송하는 도중 약간이 의식이 돌아왔고, 응급 검사를 받으면서 의식을 회복했다. 가족들과 간단한 대화를 하면서 곧 기력을 되찾았다.

염 감독은 간단한 식사를 하고, 가족과 간단한 대화를 하면서 점차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하지만 걸음걸이가 완전한 상태가 아니다. SK 구단은 아직 퇴원 일정이나 향후 팀 복귀 일정에 대해서는 여전히 물음표다.

당분간 절대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 복귀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SK는 이번 주 대구 삼성전, 사직 롯데전으로 연이어 원정 경기를 치른다. 염 감독의 복귀는 힘들다.
포항 송민규.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포항 송민규.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포항 스틸러스는 일류첸코(30·러시아)~팔로세비치(27·세르비아)~팔라시오스(27·콜롬비아)로 구축된 외인 공격진이 막강한 팀으로 평가 받는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토종 미드필더 진영도 탄탄하다. 최영준(29), 이승모(22), 송민규(21) 등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미드필더들은 수비와 공격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김기동 감독(49)이 추구하는 공격축구에 힘을 싣고 있다. 9경기에서 17골이라는 기록이 증명한다. 울산 현대(19골)에 이어 대구FC(17골)와 함께 K리그1(1부)에서 2번째로 많은 골이다.FXCITY
포항의 허리를 책임지는 미드필더들 중 특히 송민규는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며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그는 골 결정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지적받아왔지만, ‘하나원큐 K리그1 2020’에선 9경기에 출전해 2골·1도움을 기록하며 무시할 수 없는 득점력과 기여도를 뽐내고 있다.

송민규는 김 감독이 애지중지하는 선수다. 충주상고 3학년 때 포항 입단 테스트를 받았는데, 당시 수석코치로 재직하던 김 감독은 테스트를 마친 뒤 구단에 ‘송민규를 무조건 뽑아야 한다’고 추천했다. 강한 압박이 추세인 현대축구에서 미드필더의 많은 활동량과 역습을 위한 스피드는 기본이다. 김 감독은 활동량과 스피드는 물론 담력과 운동능력까지 포함한 여러 부문에서 송민규에게 매력을 느꼈다.

김 감독은 “송민규는 전환동작이 남다르다. 공격에서 수비,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할 때 반응하는 속도가 눈에 띄게 좋았다. 그 부분이 가장 눈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20대 초반의 선수들은 프로무대에서 몸싸움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송민규는 이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고, 그만큼 시행착오를 극복하는 시간도 짧았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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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불새'가 일일드라마로 파격 리메이크된다.

30일 OSEN 취재에 따르면 2020년 '불새'가 재탄생되는 가운데 SBS 아침드라마로 편성돼 새롭게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원작을 집필한 이유진 작가가 그대로 이번 대본을 집필한다.

'불새'는 지난 2004년 MBC에서 방송돼 당시 30%를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였다. 특히 20, 30대 여성시청자들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는데, 그들은 이른바 '불새리안'이라 불렸다.

이 불새리안들이 시간이 흘러 중년의 나이가 됐고, 한 조사에 따르면 아침드라마의 주된 시청층은 40~60대 여성이 60% 가량을 차지하기에 당시 이들의 가슴을 흔든 '불새'는 아침 일일드라마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분석이다.

2020년 귀환하는 '불새'는 주인공들의 새로운 캐릭터, 변형된 사건들, 그리고 에피소드의 변주 등으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 촬영에 돌입하고 현재 캐스팅 진행 중이다. 삼화네트웍스에서 제작을 맡는다.

한편 지난 2004년 4월부터 6월까지 방송된 '불새'는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 역전후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드라마. 배우 故 이은주, 이서진, 에릭(문정혁), 정혜영 등이 출연했다. 에릭의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란 명대사로도 유명하다.

도축장 돼지 등에서 검출
사육장 일꾼 등 10% 양성반응
사람간 전염 증거는 아직 안나와
전문가들 변이 통한 팬데믹 경고

2월 21일 중국 쓰촨성 쑤이닝시의 돼지 농가에서 한 노동자가 돼지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EPA=연합뉴스]
중국 돼지에서 팬데믹(대유행) 가능성이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람이 돼지로부터 감염될 수 있고, 변이 과정을 거쳐 사람끼리 옮길 위험도 있다는 경고다.

중국 대학과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CCDCP) 소속 과학자들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29일 게재했다.

이번에 보고된 ‘G4 EA H1N1’ 바이러스에선 2009년 유행한 신종 인플루엔자 A, 아시아와 유럽의 조류에서 발견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특성이 섞여 나타났다. 돼지 간에전파되지만 사람이 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의 경우 팬데믹이 마무리된 2010년 8월까지 전 세계 214국 이상에서 확진 환자가 나왔고, 1만 8500명의 사망자를 냈다.

연구진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 10개 지방 도축장과 동물병원의 돼지로부터 3만1000개의 검체를 채취했다. 이 중 179개에서 돼지 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대부분이 이번에 확인된 신종 바이러스였는데, 연구진은 2016년부터 이미 널리 퍼져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09년에 유행한 신종 인플루엔자 A 주요 일지. 2010년 8월까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이어졌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돼지 사육장에 근무하는 사람을 상대로 한 항체검사에서 대상자의 10.4%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 또 족제비의 일종인 페럿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전염성이 강해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사례도 발견됐다.

다만 연구진은 아직 사람끼리 감염된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이언스지에 따르면 연구팀은 “이번 바이러스가 2009년 유행한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포함하고 있어 사람 간 전염이 일어나는 변이 과정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성 46.6%, '블랙아웃' 경험… 남학생은 42.3%

대학생의 45%가 알코올로 인한 블랙아웃을 경험하고 있으며, 특히 여대생이 블랙아웃을 더 많이 경험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음주 후 기억이 사라지는, 흔히 ‘필름이 끊겼다’고 하는 음주 후 ‘블랙아웃(Blackout)’ 현상. 블랙아웃은 대표적인 문제성 음주 현상이다. 그러나 대학생의 45%가 알코올로 인한 블랙아웃을 경험하고 있으며, 특히 여대생이 블랙아웃을 더 많이 경험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학 시기에 형성된 음주 습관은 대학 졸업 이후 사회인이 돼서도 미치는 영향이 크다.

여성이 블랙아웃 경험 더 많아

강릉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강릉 지역 대학생 13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은 42.3%, 여성은 46.6%가 블랙아웃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사용장애는 남성 38.8%, 여성은 55.9%에서 발견됐다. 연구팀은 여성이 블랙아웃 경험이 더 많은 이유는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남녀 모두 나이가 들수록, 혼자 자취를 하거나 친구와 함께 살수록 블랙아웃을 자주 경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변의 통제가 약해질 때 문제성 음주가 더 증가하고 심각해지는 것이다. 또한 가족 중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사람의 음주 빈도가 많을수록 블랙아웃을 자주 경험했다. 이런 환경적인 요인 외에도 자신이 평소 음주량이 많고 음주를 통제하기 어려울수록, 음주 후 후회감을 느낄수록 블랙아웃 경험이 많았다.

남자 대학생의 경우는 스트레스 정도가 심할수록 블랙아웃을 자주 경험하는 경향을 보였다. 블랙아웃이 있으면 취중 폭력, 말실수, 음주운전, 성추행 등 본인의 의도와 다른 잘못된 행동을 할 확률이 높다. 또한 블랙아웃 빈도가 높을수록 중독 등 알코올 사용장애에 걸릴 확률이 높고, 알코올로 인해 뇌세포 손상 위험도 높다. 뇌세포는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어렵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블랙아웃 현상이 반복되면 알코올성 치매에까지 이르게 된다.파워볼사이트

젊은층 문제성 음주 심각

대학생을 포함한 젊은층은 문제성 음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그로 인한 질병도 증가하고 있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김동준 교수팀이 1998~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와 2016~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비교했는데, 약 20년 새 알코올성 간질환은 유병률이 3.8%에서 7%로 약 2배 증가했다. 그런데 19~29세는 알코올성 간질환 유병률이 1.6%에서 6.4%로 4배나 늘었다. 젊은 나이에도 술을 과도하게 마셔 간질환까지 생긴 사람이 늘어난 것이다. 김동준 교수는 “술을 마시는 나이가 젊을수록 중독 위험이 큰데, 젊은층에서 알코올성 간질환이 크게 늘었으므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젊은층이 알코올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국가 차원의 정책을 펴라고 권고하고 있지만, 한국은 2018년에 발표된 세계보건기구 리포트에 따르면 알코올 소비를 줄이기 위한 정책을 잘 펴지 않는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김동준 교수는 "담배와 달리 술에 대해서는 관대한 문화가 있기 때문"이라며 "실제 '적정 음주'라는 말로, 하루에 한두 잔은 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데, 최근 학계에서는 적정 음주란 없고 건강을 위해서는 술을 아예 마시지 않아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 세계적 의학학술지 '란셋'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건강에 위해를 받지 않으려면 술을 아예 마시지 않아야 하고, 적정 음주량이란 없으므로 전 세계적으로 술을 안 마시는 방향으로 권고 기준이 수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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